경제·금융

[패트롤] 준설토투기장 새이름 공모 外

인천 남항 일대 준설토투기장 새 이름 공모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남항 일대에 바다를 매립해 조성한 제1, 2준설토 투기장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이 투기장은 인천시 중구 신흥동 일대에 바다를 메워 조성한 30만평 크기의 항만부지로 물류창고와 컨테이너조작장, 물류센터, 화물차 휴게소등이 들어서는 항만 배후 물류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이며 당선작 발표는 다음달 10일한다. 공사는 최우수작 1편에 상금 100만원을, 우수작 5편에 각각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화콘텐츠 업체 융자지원
경기도 부천 소재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DCA)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규모 문화콘텐츠 업체의 은행 융자를 지원키로 합의했다고18일 밝혔다. 경기신보는 DCA가 추천하는 소규모 문화콘텐츠 기업에 대해 은행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고, 5,000만원 미만의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도록 신용등급을 B등급이상 부여하기로 합의했다. 또 5,000만원 이상 지원을 원할 경우 보증심사시 가산점 5점을 주기로 했다. 경기DCA 관계자는 "문화콘텐츠 기업은 종업원이 적고 자본금도 많지 않아 소상공인 자금을 융자받도록 돕기 위해 신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재래시장상인 교육 실시
경남 마산상공회의소가 상인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7월부터 재래시장상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상인 교육기관은 재래시장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해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가 전국을 대상으로 지역별 위탁교육기관을 선정해 시장별 특성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개설, 상인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게 된다. 올 상인 교육기관은 대학, 연구소, 교육법인단체 등 전문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전국 22개 기관을 선정 발표했는데 경남에서는 마산상공회의소가 유일하게 상인위탁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마산상의는 시장경영지원센터의 예산을 받아 판매기법, 고객서비스, 전자상거래 등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수립해 경남도내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게 되며 이미 지정된 상인대학과 연계한 위탁교육도 아울러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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