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전문가추천주] ●고려아연 (010130)


이남룡 삼성증권 연구위원

SetSectionName(); [전문가추천주] ●고려아연 (010130) 동·아연값 강세 지속… 수요도 늘어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이남룡 삼성증권 연구위원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고려아연은 세계 3위의 아연ㆍ연 제련업체로 세계 아연시장에서 7%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 부산물 추출 설비를 통해 금ㆍ은ㆍ동 관련 매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에서 아연이 40%, 연이 10%, 금ㆍ은ㆍ동ㆍ인듐 같은 부산물이 50% 정도를 차지했다. 고려아연의 투자관점은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헤지 용도 ▦기업 실적호전 등으로 요약할 수 잇다. 고려아연은 원자재 가격 강세에 따른 수혜주다. 주요제품인 귀금속과 동ㆍ아연 가격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전세계적으로 과도한 유동성 공급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다. 올 하반기로 갈수록 위안화 절상압력이 높아지면서 선진국 화폐의 가치는 전반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원자재의 속성상 공급 탄력성이 낮은 데다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국내외 경기회복으로 원자재 수요는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고려아연의 영업이익률은 15%대에 이르기 때문에 영업이익이 올해와 2011년 각각 34%와 1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비철금속 가격의 강세와 더불어 지난해말 퓨머(아연잔재처리공장) 1기를 추가 가동함으로써 연간 200억원의 영업이익 증대효과가 기대된다. 2010년말까지는 일부 아연 설비를 확장, 아연생산량도 연간 3%정도 증가할 전망이다. 또 2011년초 연의 생산능력 7만톤 확장과 귀금속 공장 건설로 금과 은의 생산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론 3월 이후 봄 성수기진입과 광물가격 상승에 따른 비철 생산제약으로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아연 및 동 재고가 감소하고 있고, 부산물인 금ㆍ은ㆍ동ㆍ인듐 등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50%선을 넘어서면서 안정적인 이익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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