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숙 "'성 고백서' 낸 것 후회한다" 8년 만에 첫 심경고백 tvN Enews '미공개 취재파일 After' 출연 관련기사 박철 "여기도 바람이.." 발언! 이혼사유 암시? 이수영 "체중38kg·결혼생각 남친과.." 고백 이미연-김승우 커플 왜 이혼했나 했더니… 이민영 "된장녀 매도"…이찬 징역1년6월 구형 이창훈 "15세 연하 미스코리아와 헤어진 후.." 이의정 "16억 빚·결혼하려던 남자가…" 고백 혼음·9시간 섹스…서갑숙 "아~" 첫 심경고백 돌연 부친상 류시원 '슬픔 얼마나 컸으면..' 여자 쟁탈전? 이상원 "미안" 김태형 "못참아" 헉! 도넘은 '애정표현'…스타들은 떨고 있다 김구라 방송중 선배에 "X새끼야" 물의 청담동 B모텔 '하룻밤' 즐기는 스타 집합소 '유산·숨겨둔 아이' 소문 섹시스타 사실은.. '가슴에 거시기까지…' 여가수 성추행 고백 술·수면제·발정제…노홍철 '강간 비법' 소개? 박지윤 아나, 사표 제출했었다! 대체 왜? 이민영 "된장녀 매도"…이찬 징역1년6월 구형 "악! 내 가슴" 장진영 탱고춤 추다 '악몽' 임신 여배우 무리한 누드 촬영 '헉! 하혈' 지난 1999년 자전적인 성 체험을 담은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를 출간해 세간에 파란을 불러일으켰던 배우 서갑숙(46)이 방송에서 "'성 에세이집'을 낸 일을 후회한다. 다시는 똑같은 일을 저지르고 싶지 않다"며 심경 고백을 했다. 서갑숙이 공개적으로 '성 고백서'에 대한 후회의 의사를 밝힌 것은 책이 출간된 후 이번이 처음이다. 서갑숙은 케이블 채널 tvN의 Enews와의 인터뷰에서 "그 책은 나에게 감당하기 힘든 아픔의 시간을 주었다. 내게 책 출간 이후의 8년은 마치 80년과 같았다"며 "시청자들이 제발 지나간 이미지를 지워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갑숙은 전 남편이자 탤런트인 노영국에 대해 "자녀 교육 얘기 외에는 서로 사생활에 대해 묻지 않는다. 하지만 서로 행복하길 바란다"며 근황을 전했다. 서갑숙은 KBS 드라마 '장녹수', '서울 뚝배기' '학교2', MBC 드라마 '초록빛 모자', '?c방 각하', SBS '이 부부가 사는 법'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SBS 대하 사극 '연개소문'에서 미실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는 서 씨가 여자 친구와 한 남자를 상대로 한 혼음과 9시간에 걸친 마라톤 정사 등 성 체험을 적나라하게 묘사해 출간 당시 극심한 외설 논쟁에 휩싸인바 있다. 서갑숙의 고백은 17일 밤 9시 tvN Enew '미공개 취재파일 After'에서 공개된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10/17 15: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