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의 '메리메리츠행복키우기증권투자신탁1호(주식)'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식형 펀드다. 이 상품은 일등기업 중심으로 장기투자를 통해 시장수익률 이상의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포트폴리오는 업종별로 선별한 일등기업과 시가총액 100위 이내의 상위 대형주 중 업황 호전이 예상되는 기업들로 구성된다. 업종별 일등기업은 업종내 시장점유율, 시가총액, 경쟁력, 브랜드를 고려해 선정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추세적으로 증가하거나 15%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기업, 주가가 저평가 된 기업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이다. 특히 거시경제와 산업경제를 꼼꼼히 분석해 최적의 자산배분전략을 수립하고 투자 안정성을 확보하는 게 특징이다. 3단계의 철저한 위험관리를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투자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가입액 중 분기별로 1인당 300만원까지(연간 1,200만원 한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입액의 일정률(1년차 20%, 2년차 10%, 3년차 5%)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현섭 메리츠증권 상품기획팀 차장은 "이 상품은 우량한 업종의 일등기업에 투자하는 동시에 세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