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문 닫는 중개업소 는다

올들어 시장 침체로 서울 321곳·인천 179곳 줄어<br>경기도는 소폭 늘어


SetSectionName(); 문 닫는 중개업소 는다 올들어 시장 침체로 서울 321곳·인천 179곳 줄어경기도는 소폭 늘어 김상용기자 kimi@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부동산 시장 거래침체로 서울과 인천의 부동산 중개업소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기 지역에서는 신도시와 택지지구 내 아파트 입주 등으로 중개업소 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서울시와 경기도ㆍ인천시 등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부동산 중개업소 규모는 지난 2008년 4ㆍ4분기 총 2만4,992개소에 달했으나 지난해 4ㆍ4분기에는 2만4,671개소로 321개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 지역에서도 2008년 4ㆍ4분기 6,217개소에서 지난해 4ㆍ4분기에는 6,038개소로 179개소 감소했다. 반면 경기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는 같은 기간 2만5,196개소에서 지난해 말에는 2만5,517개소로 321개소가 늘어났다. 부동산 경기 하락세와 맞물려 서울과 인천에서는 중개업소의 폐업이 늘어나면서 감소세를 보였지만 경기 지역은 판교신도시 입주 등 신도시와 택지지구 입주 등으로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도청의 한 관계자는 "경기도 중개업소가 서울과 인천과 달리 늘어난 것은 신도시 등의 입주가 이뤄지면서 전세와 매매 시장을 노린 중개업소 개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2007년 4ㆍ4분기 동안에만 무려 654개소나 늘어난 점을 감안할 때 증가폭이 확연히 둔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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