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기관·외국인 "팔자" 6.54P 하락

코스닥지수가 820선을 회복한지 하루 만에 다시 810선으로 주저앉았다. 23일 코스닥지수는 6.54포인트(0.79%) 빠진 818.79로 마감하며 하락세로 반전했다. 개인이 426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3일째 순매수, 홀로 지수 방어에 나섰으나 기관(254억원)과 외국인(20억원)의 3일 연속 매도세를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업종별로는 금융(3.40%), 비금속(3.11%), 의료ㆍ정밀기기(1.32%) 등은 올랐으나 인터넷(2%), 반도체(1.91%), IT부품(1.83%) 등 IT부품주의 하락 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키움증권(1.46%), 아시아나항공(1.17%) 등이 올랐을 뿐 NHN(2.09%), 하나로텔레콤(3.19%), 서울반도체(2.19%) 등 대다수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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