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일본연구센터(소장 최관)는 17일 오후 4시부터 고려대 청산MK문화관에서 리팅찌앙(李廷江) 중국 칭화(淸華)대 일본연구센터 부소장과 왕쫑쩐(王中忱) 중어중문과 교수를 초청해 콜로키엄을 개최했다. ‘중일관계의 충돌과 화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콜로키엄에서는 급변하는 동아시아 정세 속에서 최근 중국과 일본의 고조된 긴장 관계의 원천을 근현대사적인 관점과 문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