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생명(사장 이태식)이 인사적체 해소와 조직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명예퇴직을 단행한다.제일생명은 7일 만 45세이상, 근속연수 15년이상된 직원 1백60명을 대상으로 이달 20일까지 명예퇴직신청서를 접수한 후 특별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명예퇴직자를 선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명예퇴직자로 선정될 경우 ▲정년잔여 5년이하인 사람은 「퇴직시 평균임금×잔여개월수×60%」 ▲잔여기간 5년초과자는 「퇴직시 평균임금×(잔여기간 60개월 ×60%+<잔여개월수-60>×25%)」의 특별퇴직금이 추가지급된다.<이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