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프리텔은 지난 3월22일 3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6개월 만에 다시 100만명을 추가로 늘리는 저력을 과시했다.한통프리텔은 최근 브랜드를 PCS 016에서 ⓝ016으로 바꾸고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동 중 인터넷 접속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전용 단말기 「네온」을 출시, 가입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PCS는 이제 음성전화기가 아니라 인터넷에 접속해 데이터를 주고받을 뿐 아니라 자신의 네트워크까지 구축하는 퍼스넷(PERSNET)시대를 여는 수단이 되고 있다』며 『올해 데이터 서비스를 강화하여 45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재현기자JH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