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생산기반기술 경기대회] <국무총리상> (주)부스타

관류형 과압스팀 보일러 국내첫 개발



㈜부스타(대표 임기석·사진)는 충북 진천소재의 국내 대표적 산업용보일러 제조업체로 이번 생산기반기술 경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용접 부문)을 수상했다. 부스타는 지난 82년 노통연관식 보일러 대신에 관류형 과압스팀 보일러를 국내 처음 개발, 산업용보일러 시장에 안전성 개념을 도입했다. 이후 91년 진공온수 보일러를 내놓은 데 이어 2002년 스크럼(Scrum) 보일러를 통해 99% 이상의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특히 부스타는 97년 ISO 9001/14001 등의 획득하고 보일러에 제조시부터 철저한 용접관련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자체적인 용접 기능시험을 통해 용접기능 자격을 부여, 적재적소에 투입함과 아울러 용접자동화에 집중 투자, 완벽한 용접품질을 지향하고 있다. 용접기능의 향상을 위해 매년 1년 이상 용접 전문가를 초빙해 용접교육을 실시하고 전문가의 지도와 조언, 기술협의를 갖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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