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학교' 개설LG카드(대표 이헌출)는 29일 LG인화원에서 임직원 혁신학교 'i(innovation)-school'을 개교했다고 밝혔다.
총 64회에 걸쳐 내년 7월말까지 매회당 2박3일간 시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LG카드의 전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입소 첫날에는 팁별로 율동과 노래를 익히면서 팀원간에 회사 비전과 혁신의 필요성을 공유하게 했다.
특히 조직문화혁신 교육과정에 '개인 비전 선포식'을 가져 임직원 각자의 미래를 재정립할 수 있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 사장은 이날 입교식에서 "앞으로 3~4년 동안 카드업계가 급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만ㆍ방심하지 않고 회사의 공동목표를 위해 혁신의 열정을 공유하는 것은 업계 선두 유지 차원을 넘어 회사 생존의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