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대명종건 '루첸' 강북시대 연다

장위 뉴타운에 611가구


대명종합건설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장위 뉴타운에 ‘대명 루첸’ 아파트를 분양하며 본격적인 강북시대를 연다. 대명종합건설은 올해 초 새 브랜드 루첸을 도입한 뒤 장위동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것이다. 지우종 대명종합건설 기획실장은 “이번 분양을 시작으로 뉴타운과 구도심 지역 중심으로 새로운 아파트를 공급해 강북지역의 대표 건설사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대명 루첸은 지하2~지상20층 9개동으로 건립되며, 평형별로는 ▦24평형 124가구 ▦33평형 348가구 ▦38평형 58가구 ▦45평형 81가구 등 총 611가구가 들어선다. 단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지만 뉴타운 지구 내에 위치하고 모두 일반 분양물량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유럽형 고품격아파트를 표방한 대명 루첸은 평형별로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모든 계약자에게는 업계 최초로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지하철1ㆍ6호선의 환승역인 석계역과 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있으며 드림랜드,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경희의료원, 고대안암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근거리에 광운초, 장곡초, 남대문중, 광운중, 신일고, 창문여고, 한국외대, 인덕대 등의 교육시설도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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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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