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과기안테나] 국제원자력안전학교 문열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아시아지역 훈련센터 기능을 수행하는 국제원자력안전학교가 문을 열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23일 대전 기술원 원내에서 국제원자력안전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원자력안전학교는 ▦국내 원자력 안전규제요원 ▦원자력 산업체 종사자 ▦원자력 안전 분야의 최고경영자(CEO) ▦구난ㆍ구급 관계 공무원 ▦원자력 안전에 관심 있는 일반인 ▦해외 원자력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원자력 안전 훈련과정 등을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난 2004년부터 설립이 추진됐다. 신원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커리큘럼으로 국내외 원자력 안전교육 훈련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IAEA와 아시아지역 훈련센터 역할을 담당하는 협력약정을 체결, IAEA 교육훈련 과정을 전담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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