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리 오늘부터 인하/일반대출 0.25%P/시은

◎국민은 수신금리 0.5%P 인하지불준비율 인하에 맞춰 시중은행들이 8일부터 일반계정 대출 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를 일제히 0.25%포인트 인하한다. 서울은행은 11일부터 인하한다. 이에 따라 서울은행을 제외한 8대 시중은행과 기업·한미은행의 우대금리가 기존 연 8.75%에서 8.5%로 낮아지며 서울은행과 하나, 보람, 동화, 평화은행 등은 연 9.0%에서 8.75%로 인하된다. 대동은행과 동남은행은 연 9.25%에서 9.0%로 인하한다. 주택은행은 지난 6일부터 일반대출 우대금리를 기존 연 8.75%에서 0.25%포인트 인하한 8.5%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국민은행은 8일부터 비과세 가계저축, 특별 우대금리 정기적금등 수신금리(신규가입분)도 0.5%포인트 내린다. 다른 은행역시 신탁대출 우대금리, 비과세 가계저축 등 주요 수신상품의 금리 인하를 적극 검토중이다.<안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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