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통신서비스株 6.69% 큰폭 하락

코스닥지수가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29일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기관의 ‘팔자’ 주문에 밀려 전 거래일보다 3.20포인트(-0.49%) 떨어진 644.40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1억원, 23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은 22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건설(2.93%), 기타제조(1.10%), 의료정밀기기(0.60%) 등이 올랐지만 통신서비스(-6.69%)가 급락했고 운송(-1.11%), 비금속(-1.05%) 등도 떨어졌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0.22%), 태광(3.33%), 태웅(1.45%) 등이 올랐고 서울반도체(1.77%)는 LED시장 전망 호조에 하루 만에 상승 반전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8.34%), 메가스터디(-7.63%) 등은 크게 떨어졌다. 새내기주인 실리콘화일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고, 네페스신소재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접고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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