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신인 앤서니 김(22ㆍ나이키골프)이 미국 PGA투어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권을 따냈다. 앤서니 김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사이오토골프장에서 36홀 경기로 열린 대회 지역 최종예선에서 3홀 연장전 끝에 케빈 스태들러와 윌 매켄지(이상 미국)를 따돌리고 24명 안에 들었다. US오픈은 오는 14일 밤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골프장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