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가 지난 3일의 미국 실업률 통계 발표 직후 조사해 4일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대다수 전문가들은 다음 달에도 은행간 기준금리는 여전히 5.25%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7개 기관은 연말까지도 현금리가 유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오브리 G. 랜스턴사와 모건 스탠리만이 다음 달에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점쳤고 DLJ는 11월에 금리인상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오브리 G. 랜스턴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데이비드 존스는 10월과 11월 모두 금리를 인상, 연말에는 5.75%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내년초에 금리인상이 단행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호정기자GADGET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