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목재,미 SCR·겐슬러·FRCH 등과/인테리어 기술제휴

◎설계·프로젝트·직원 연수 등 공동추진리바트 브랜드의 현대종합목재(대표 음용기)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인테리어 설계회사인 SCR사, 겐슬러사, FRCH사 등과 인테리어 공동설계 및 프로젝트 공동개발에 관한 기술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현대종합목재는 인테리어사업 부문의 디자인 능력을 국내 최고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같이 기술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종합목재는 이어 기술제휴 협약의 주요내용은 국내외 프로젝트의 공동개발, 인테리어 공동설계 및 지원, 설계요원의 연수 및 교육 등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종합목재는 이번 기술제휴 협약을 통해 인테리어 설계능력의 향상은 물론,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의 턴키(Turn­Key) 베이스 수주능력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종합목재는 올해 스위스 그랜드호텔의 재단장 공사, 블라디보스톡 비지니스센터의 인테리어 공사 등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힘입어 인테리어사업 부문에서만 지난해 대비 2배이상 늘어난 6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정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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