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유한양행 이종욱씨

서울경제신문과 한국과학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50회) 수상자로 차세대 위궤양 치료제인 'YH1885'를 개발한 이종욱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소장을 선정, 10일 오전 팔레스 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이 소장이 개발한 YH1885는 종전의 위궤양 치료제보다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세계적인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사에 1억달러의 정액기술료와 매출액의 10%를 로열티로 받기로 하고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 소장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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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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