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현대H&S 자산가치 시가총액 웃돌아

증권사 매수 추천 잇따라

현대H&S가 시가총액을 초과하는 자산가치가 부각돼 증권사의 매수 추천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한국투자증권은 “현대H&S는 영업이익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시가총액을 상회하는 자산가치도 부각되고 있다”며 16만6,000원의 목표가와 함께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H&S는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51.4% 증가할 전망이며 내년에도 범현대그룹 법인 수요 증가로 내년에도 영업이익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현대H&S는 현재 8,600억원 상당의 계열사 지분, 부동산, 현금 등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시가총액(5,400억원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H&S는 풍부한 현금 보유와 자산을 바탕으로 향후 현대백화점 내 비유통사업을 총괄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신영증권도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해 저가 매수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고 매수 추천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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