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 1차 동시분양 1순위 경쟁률 45대 1

국민은행은 6일 이날 실시된 서울 1차 동시분양 1순위 접수에서 188가구 공급에 8,403명이 접수, 4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달 진행된 무주택 우선 공급 탈락분까지 감한하면 1순위 경쟁률은 50대 1로 지난해 12차(20.6대1)ㆍ11차(33.85대 1)보다 경쟁률이 크게 높아졌다. 5개 단지 20개 평형으로 대상으로 실시된 1순위 접수에서는 전 평형이 청약을 완료했다. 특히 동작구 본동 한신의 경우 21B평형이 3가구 공급에 1,428명이 신청, 476.0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41평형을 제외하고는 100대 1를 넘었다. 그러나 이번 1차 분양 역시 일부 단지에만 수요가 몰리는 등 극심한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이종배기자 ljb@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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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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