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낙균 문화관광부 장관은 9일 박영식 변호사 등 23명을 임기 3년의 새 언론중재위원으로 위촉했다.언론보도로 인한 분쟁을 중재하고 침해사항을 심의하는 언론중재위는 전국 15개 중재부, 75명의 중재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새 중재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 중재부=박영식(朴英植·변호사), 최광일(崔光一·전 대한매일 이사), 최선열(崔善烈·이화여대 교수), 김해도(金海都·전 언론중재위 사무총장), 이경숙(李景淑·여성민우회 대표), 서정우(徐正宇·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장) ▲부산 중재부=송정제(宋正濟·전 부산일보 사장) ▲대구 중재부=차석준(車錫俊·전 대구MBC 사장), 박기성(朴基成·경북대 교수) ▲광주 중재부=구양술(具良述·전 KBS 광주방송총국 보도국장), 조재희(趙在嬉·광주 서부교육청 학무국장) ▲대전 중재부=조균상(趙均相·전 대전일보 논설위원), 오세화(吳世和·충남대 교수) ▲경기 중재부=박영규(朴永奎·경기대 교수), 김혜숙(金惠淑·아주대 교수) ▲강원 중재부=지규헌(池奎憲·전 춘천MBC 상무이사) ▲충북 중재부=이기수(李基洙·청주대 사범대학장), 장공자(張公子·충북대 교수) ▲전북 중재부=정창남(丁昌男·전주지법 부장판사), 이영조(李永朝·전북새마을 부녀회장) ▲제주 중재부=김상균(金庠均·제주지법 부장판사), 신용준(申瑢俊·전 한라전문대 학장), 한림화(韓林花·전 경향신문 객원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