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마호메트 풍자 만평 파문 덴마크, 말聯에 요청

덴마크 정부가 말레이시아에 이슬람 창시자 마호메트 풍자 만평 파문이 진정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말레이시아 언론 12일 보도에 따르면 시예드 하미드 알바르 말레이시아 외무장관은 “페르 스티그 몰러 덴마크 외무장관으로부터 통제 불능 상태로 확대되고 있는 마호메트 풍자 만평 파문이 진정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예드 장관은 또 “이란이 회교회의기구(OIC)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에 마호메트 풍자 만평 파문을 논의하기 위한 OIC 회원국 긴급 외무장관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며 “말레이시아도 이 같은 회의 개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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