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청소년·지도자 203명훈·포장
김영필 기자 susopa@sed.co.kr
국가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의 날을 맞아 30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모범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203명에게 훈ㆍ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선진규 봉화산청소년수련원 원장 등 3명이 국민훈장을, 조경래 한국스카우트 경북연맹 사무국장 등 3명이 국민포장을 각각 받는다. 또 윤혜영 성지중고등학교 교사 등 8명과 한국유스호스텔연맹(단체 분야)이 대통령 표창을, 탁진숙 성산사랑의집 소장 등 20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 아울러 간경화 및 간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한 손지훈(부산 동성고 3년)군 등 60명이 모범청소년상을 받는다.
입력시간 : 2006/05/29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