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명 스키장 리프트 “안전조심”/4곳 사용중지·3곳 개선명령

◎건교부 조치본격적인 스키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전국 유명 스키장의 리프트 가운데 상당수가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설교통부는 내무부와 합동으로 지난달 전국 4개 시·도의 13개 리프트 가동업체에 대해 안전점검을 벌여 서울리조트와 대영알프스리조트 등 2개 회사가 가동중인 4개 리프트에 대해 사용중지명령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건교부는 또 리프트에 대한 안전점검기록을 형식적으로 쓰거나 일부 사항을 누락한 성우레저, 보광피닉스, 치악산 드림랜드 등 3개사에는 개선명령을 내렸다.<성종수>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