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할리 데이비드슨-포르셰

냉각수이용 엔진 만든다 미국 모토 사이클의 상징인 할리 데이비드슨이 스포츠카로 유명한 독일의 포르셰와 제휴, 새로운 엔진을 개발키로 했다고 14일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다. '혁명(revolution)'이라 이름 붙여진 이 엔진은 모토사이클로는 처음으로 냉각수를 사용, 소음이 덜하기 때문에 미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포르셰 측은 밝혔다. 한편 할리 데이비드슨은 올 2ㆍ4분기 순익이 전분기보다 27%증가한 1억1,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 역시 전분기 7억 5,490만 달러에서 2ㆍ4분기에는 8억5,090만 달러로 증가했다. 윤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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