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삼성생명 '인생은…' 광고윤리大賞에

SKT '새로운 대한민국'등 우수상



한국자율심의기구는 제3회 대한민국광고윤리대상에 제일기획이 제작한 삼성생명의 ‘인생은 길기에 캠페인’(사진 왼쪽)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광고는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배려가 녹아있는 메시지가 기업정신과 잘 맞물려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상에는 KT의 ‘원더풀 코리아 캠페인’(제일기획ㆍTV부문), 교보생명의 ‘마음에 힘이 되는 말 한마디 캠페인 - 한석규/수애편’(웰콤ㆍ라디오부문), SK텔레콤의 ‘새로운 대한민국 이야기’(TBWA코리아ㆍ인쇄부문ㆍ사진 오른쪽)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광고윤리대상 수상작은 2005년에 집행된 광고 중 소비자, 네티즌 등에게 추천받은 215건을 대상으로 건전한 사회ㆍ문화 조성 기여도, 광고의 품격,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ㆍ선정했다고 심의기구는 설명했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빌딩 상영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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