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셀이 미광콘택트렌즈를 통해 코스닥에 우회상장했다. 미광콘택트렌즈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4명이 경영권과 함께 보유주식 347만2,848주(26.40%)를 셀디스크 제조업체인 아이오셀에 254억2,000만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아울러 아이오셀을 1대7.05668 비율로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우회상장 공시에 따라 미광콘택트렌즈는 거래정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