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기관 '팔자'에 이틀째 하락


코스닥지수가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40포인트(0.85%) 내린 511.58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6억원, 94억원 어치씩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227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디지털컨텐츠 등만 소폭 상승했다. 나머지 통신서비스, 의료ㆍ정밀기기, 기계ㆍ장비, 운송장비ㆍ부품, 컴퓨터서비스, 인터넷, 출판ㆍ매체복제, 건설, 통신방송서비스, 제약, 금융, IT부품, IT벤처, 일반전기전자, 방송서비스 등 대부분의 업종은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다음, 에스에프에이, GS홈쇼핑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메가스터디, 네오위즈게임즈, 포스코켐텍, OCI머티리얼즈, 태웅,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포스코 ICT 등은 1% 이상 내렸다. 상한가 19곳을 비롯해 263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곳을 포함한 680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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