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높은 배당성향과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신 성장 사업에 증권사의 호평을 받았다.
HMC투자증권은 8일 “웅진씽크빅의 올해 4ㆍ4분기 실적은 좋지 않지만 내년 1ㆍ4분기를 바닥으로 실적 개선이 가시화 될 것”이라며 “내년 매출액은 8,122억원, 영업이익은 81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신규사업인 전자책 부문이 내년부터 안정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지효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새로운 패러다임인 전자책 사업이 안정화 될 것이다”며 “배당성향도 50%를 유지할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에 주주가치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