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닷컴 '우암'으로 사명변경
우암닷컴은 기업 혁신을 위해 사명을 ‘우암’으로 바꾸고 이에 따라 기업이미지(CIㆍ사진)도 교체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암의 새로운 CI는 4가지 색상이 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고객중심의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표현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송혜자 우암 사장은 “최근 전사적자원관리(ERP) 도입하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며 “경영관리체계 혁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WINC폰 시장점유율 91%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이동통신 3사와 현황 조사를 벌인 결과, 모바일주소(WINC) 무선인터넷키 접속이 지원되는 휴대폰이 전체 4,368만대중 3,980만대에 달해 9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WINC 무선인터넷키란 휴대폰 대기화면에서 숫자 입력후 무선인터넷키(NATE, magicⓝ, SHOW, ez-I)를 누르면 원하는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WINC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win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농구게임 동남아 수출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소프트와 계약을 맺고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소프트는 동남아 지역에서 다수의 한국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현지 온라인 게임시장을 이끌어온 업체이다.
아시아소프트는 오는 21일 태국게임쇼에서 대규모 출시행사를 통해 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는 연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제 도입
온라인 게임 업체 CCR은 삼성생명과 계약을 맺고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CCR이 선택한 퇴직연금제도 방식은 기업이 매년 근로자 연간 임금의 1/12 이상을 부담금으로 납부하고 근로자가 적립금의 운용 방법을 결정하는 확정기여형(DC) 제도다.
CCR 관계자는 "게임업계는 타 업종에 비해 근속 연수가 짧고 이직이 많아 이에 적합한 퇴직연금제도의 도입이 시급했다"면서 "직원들에게 연금 형태의 안정적인 노후 대책을 마련해주는 차원에서 CCR에선 올해부터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게임업계에서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한 기업은 CCR와 그라비티 정도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