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23일(목)]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外

마을사람 신발 훔쳐가는 개 이야기 (SBS 오후8시55분)


경남 마산의 유천마을에는 동네의 신발이란 신발은 모두 물어가는 개가 있다. 어느 날 동네에 온 주인 없는 개 한 마리는 구두는 물론 고무신과 부츠, 슬리퍼까지 물어간다. 신발 점검이 아침인사가 된 이 마을은 때 아닌 신발 감추기로 비상에 걸린다. 더 이상 개를 방치할 수 없는 주민들은 급기야 치밀한 계획을 짜 개 잡기에 나서는데… ■ 특파원 현장보고 세계를 가다 (KBS1 오후11시40분)
완공 앞둔 中 싼샤댐의 문제점 10년 넘게 건설해 온 세계 최대의 댐인 중국의 싼샤댐이 오는 5월 완공 예정이다. 양쯔강을 가로지르는 ?b샤댐에 중국 정부는 많은 기대를 걸고 있지만 마을 주민들이 도시로 쫓겨나 빈민이 되고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는 등 심각한 문제도 생기고 있다. 싼샤댐을 둘러싼 문제점과 중국 정부의 고민을 심층 취재했다. ■ 궁 (MBC 오후9시55분)
비궁 처벌 요구하는 종친들 율은 활실 법도를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의 마음에 충실하려 한다. 그러나 신은 법도가 실을 지키는 힘이자 숙명이라며 정신 차리라고 말한다. 채경은 자신 때문에 인해 다치는 형제가 안타깝고 서글프지만 현실은 더 안 좋아진다. 한편 율의 거취를 고민하는 황제 앞에 종친들은 비궁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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