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개금동에 공공임대 아파트 763가구가 건립된다.18일 부산시와 대한주택공사 부산지사는 부산진구 개금동 759 일대 '개금2지구 주거환경개선지구'에 5년 공공임대 아파트 763가구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규모는 18~20층 10개 동과 상가 2개동이다. 대한주택공사 부산지사가 시공과 시행을 맡는다.
대한주택공사 부산지사는 시의 사업승인을 받아 보상과 지상 물 철거작업 등을 거쳐 내년 10월 착공해 2005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유종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