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박진영 "김하은, 내가 키울래∼"

'한성별곡' 여주인공, JYP서 영입



박진영 "김하은, 내가 키울래∼" '한성별곡' 여주인공, JYP서 영입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관련기사 • '성공한 리더' 박진영 CF주가도 '쑥쑥~' • 박진영 '까다로운 심사' 빌보드지 표지 • 박진영, 할리우드 별들과 '입담 대결' • 전속만료 비, 박진영 찾아가… 대화 내용은? • 박진영 美성공 뒤 좌절과 시련은 무엇? • 박진영 "性 개방? 아내·친구에게만!" 반박 • 비 '이름소송' 결과 따라 스케줄 결정 • 비 美서 배우로는 'Rain' 가수로는 '지훈(?)' • 비 美공연 중단 소송 때문이 아닌 돈 문제? • 배우 에밀 허시 "나는 비를 사랑한다" • 日언론 "비, 기사 잘 나오나 보자" 발끈 • '무릎팍도사' 비 초대 불발 "아~ 속타네" "하은아, 내가 밀어줄게." '마이다스의 손' 박진영이 신예 김하은(23, 본명 김현진)을 차세대 주력 연기자로 찜 했다. KBS 월화미니시리즈 '한성별곡'의 OST 작업 때문에 여주인공인 김하은과 만난 자리에서 JYP 영입 의사를 밝힌 것. 김하은은 KBS 공채 출신으로 소속사 없이 활동해오던 중 박진영의 제안을 수락해 JYP를 소속사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JYP의 관계자는 "드라마 완성 이전에 OST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박진영씨가 시나리오와 함께 주인공들의 면면을 보고 싶어해 만남을 가졌다. 청순한 외모 뒤에 뛰어난 연기 실력이 숨겨진 김하은의 매력에 반해 그 자리에서 바로 영입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김하은은 현재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재학 중이며 그동안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한 다수의 CF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정극 도전은 '한성별곡'이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첫 작품에 주인공으로 낙점되어 실력 있는 신인 여배우의 기근에 허덕이는 방송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성별곡' 은 8부작으로 진행되는 월화 미니시리즈로, 조선 정조시대 의문의 연쇄살인 사건을 둘러싼 음모를 그린 퓨전사극이다.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실험성 강한 드라마로 김하은과 함께 이천희, 진이한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다음달 9일 첫 방송된다. 입력시간 : 2007/06/15 11:57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