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에 농ㆍ수산물 도ㆍ소매와 매집ㆍ배송, 식자재 할인매장과 식품안전센터 등을 갖춘 종합유통센터가 지난 25일 개장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경남도가 542억원을 투입, 김해 장유면 신문리 관광유통단지내에 건립한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는 연면적 9,486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농협이 위ㆍ수탁 협약을 거쳐 운영하게 된다.
센터에는 단감과 밤, 사과, 딸기 등 경남의 10대 작물 홍보관과 학습장, 이벤트광장, 문화센터, 수변공원 등도 있어 소비자와 인근 주민들의 서비스 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