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컴서비스,SW 수출/일,소프맵사와 제휴

한컴서비스(대표 박상현)가 일본 최대 PC 유통업체인 소프맵사를 발판으로 일본 SW 시장에 진출한다.한컴서비스는 소프트맵의 38개 판매망을 통해 일본 전역에 국산 SW를 수출키로 하고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컴서비스은 소프트맵으로부터 아래아 한글, 한컴오피스 97, 한컴홈 97 등 20여종의 SW 3백50만엔 상당의 물량을 주문받았다. 한컴서비스는 앞으로 수출 품목 및 물량을 계속 늘려 내년에는 연간 1억엔 가량의 SW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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