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로워리(미국)가 상위 랭커들이 모두 브리티시오픈에 출전한 사이 미국PGA투어 BC오픈(총상금 300만달러) 첫날 선두에 나섰다.
통산 2승의 로워리는 18일 미국 뉴욕주 엔디컷의 엔조이골프장(파72ㆍ6,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쳐 공동2위 그룹에 1타 앞선 단독선두를 달렸다.
해리슨 프레이저(미국), 알렉스 체카(독일) 등 4명이 7언더파 65타를 쳐 로워리를 바짝 추격했다.
<김진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