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산업銀 국내 첫 외평채 주간사 맡아

산업은행은 국내 금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 공동주간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산은 이외의 외평채 공동주간사는 바클레이즈캐피탈ㆍ씨티그룹ㆍ크레디트스위스 등이다. 산은은 외화표시 국제채권 주선업무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내부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해 2005년에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했다. 산은은 “이번 외평채 주간사로 한국계 금융기관이 진입함으로써 외국계 투자은행(IB)이 선점하고 있는 해외공모 외화채권 주선 시장에 건전한 경쟁 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내 증권사의 참여를 유도해 주선수수료 등 각종 비용의 하락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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