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현대 INI스틸[004020], GM대우 한마음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경기ㆍ인천지역 빈곤층 가입자들에게 건강보험료를 일부 지원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건보공단이 최근 이들 기업과 지원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현대 INI 스틸은 416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8월 보험료분부터 월 200만원을, GM 대우 한마음재단은 270가구에 대해 월 100만원을 지난달부터 지원하고 있다.
공단측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나 사회복지단체와 협의를 통해 저소득과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