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박태환 사상첫 세계선수권 우승' 올 톱 뉴스에

국내 언론사 10대 뉴스 선정

‘마린보이’ 박태환(18ㆍ경기고)의 한국수영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이 올해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빅뉴스로 꼽혔다. 연합뉴스가 전국 60여개 신문, 방송의 스포츠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2007년 스포츠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박태환의 쾌거’가 가장 많은 42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박태환은 3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제12회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최강자였던 그랜트 해켓(호주)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내 한국수영 역사를 새롭게 썼다. 다음은 국내 언론사가 선정한 2007년 10대 스포츠 뉴스. ①박태환 세계수영선수권 우승 ②피겨요정 김연아 신드롬 ③인천ㆍ대구 국제대회 유치…평창은 또 고배 ④핌 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 사퇴, 한국 6회 연속 올림픽 진출 ⑤박세리 LPGA 명예의 전당 입회 ⑥장미란 여자역도 세계선수권 3연패 ⑦프로야구 SK 창단 후 첫 한국시리즈 우승 ⑧프로야구 현대 재정난, 공중분해 위기 ⑨최경주 PGA투어 2승 등 최고의 해 ⑩신지애 시즌 9승으로 KLPGA 무대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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