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최고 연 5.1%의 금리를 적용하는 월드컵특판예금을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월드컵 특판예금은 1년제 정기예금의 경우 1,000만원이상 연 4.7%, 1억원이상 5.0%의 금리를 제공하고 1년제 양도성예금증서(CD)의 경우 5,000만원이상 5.1%의 금리를 적용한다. 1년제의 경우 개인만 가입가능하다.
3개월제는 개인의 경우 1,000만원이상 4.1%, 1억원이상 4.3%, 법인의 경우 1억원이상 4.3%, 10억원이상 4.4%의 금리로 판매된다. 3개월제의 경우 개인 및 법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특판예금의 한도는 정기예금 1조5,000억원, 양도성정기예금 5,000억원으로 한도 소진 때까지 판매된다.
이에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16일부터 월드컵 마케팅의 일환으로 우리 국가대표팀의 8강진출시, 6.6%의 금리를 지급하는 ‘오 필승코리아예금’과 ‘태극펀드’도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