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오늘은 나도 어린이 소방관"

서울랜드 25일까지 '119 소방 대축제'


‘오늘은 내가 어린이 119 소방관’ 서울랜드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14일부터 25일까지 119소방 대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동안 각종 특수 소방차와 구조장비가 등장해 실제 상황처럼 연출된 17여개의 소방ㆍ구조 코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19 체험코너가 마련된다. 연기가 자욱한 화재상황에서 탈출하는 ‘열ㆍ연기 체험’, 자신감을 키워주는 ‘에어메트 탈출’, 완강기를 이용한 11미터 레펠 탈출, 90도 각도의 5M 암벽등반, 불을 직접 꺼보는 소화기 화재진압 체험에 직접 참가할 수 있다. 50여명의 현직 소방관들이 각 코너마다 긴급 상황에 대해 설명해주고 대처요령도 자세히 가르쳐 준다. 서울랜드 통나무무대, 분수무대, 연꽃분수 주변에서는 119 그림 그리기 대회, 포스터 그리기 대회 등 어린이에게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된다. 119에 관한 우수한 그림과 포스터를 그린 어린이들은 경기도지사, 경기도 교육감, 소방안전협회장으로부터 상장과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소방게임, 119 캐릭터 페인팅, 소방 마스코트 기념촬영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행사들이 열린다. 또한 서울랜드 모험의 나라 체험장에서는 매일 소방차와 순찰자, 서울랜드 고적대가 함께 하는 파이어 무빙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하루 두차례 경기소방 캐릭터인 믿음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방인형극 ‘믿음이의 생일파티’ 등이 펼쳐진다. (02)504-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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