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중국 기업인 코웰이홀딩스그룹(Cowell e Holdings Group)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웰이홀딩스그룹은 이로써 3노드디지탈, 화펑팡즈, 렌허커지쿵구를 포함해 네번째로 국내 증시에 상장 예비심사청구를 한 외국기업이 됐다.
코웰이홀딩스그룹은 카메라모듈 및 광부품 제조 전문업체인 코웰옵틱일렉트로닉스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케이만군도에 설립한 지주회사다. 코웰은 올 상반기에 매출액 216억원과 순이익 19억4,000만원을 기록했고 제품의 95%를 LG전자에 납품중이다. 대표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