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회장 '베트남 우호훈장'
김창익 기자 window@sed.co.kr
이중근 ㈜부영 회장이 베트남 정부로부터 ‘베트남 우호훈장’을 받았다.
㈜부영은 17일 이 회장이 그동안 칠판 기증 등을 통해 베트남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점과 양국 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훈장을 서훈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곳에서 펼친 교육지원 및 사업을 좋게 평가해 이렇게 큰 영광을 안겨주신 베트남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오늘 이 자리가 영원한 우방으로서 한ㆍ베트남 양국 간 우호관계 증진에 한발짝 다가서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입력시간 : 2007/10/17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