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LG CNS가 손잡고 청년 실업 해소 및 정보기술(IT) 중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서울지방노동청 서울서부지청과 LGCNS, 80여개 IT 중소기업은 22일 홀리데이 인 서울 호텔에서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의 기술 훈련을 위한 사업이다. LG CNS는 앞으로 ‘협력회사 전용교육센터’를 설립하고 IT 중소기업 근로자 및 취업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LG CNS는 자바(Java) 전문가 과정 등 2개 부문 21개 과정에 걸쳐 미취업자 및 IT 중소기업 근로자들 대상으로 무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