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오전 청와대에서 '최근 한일관계에 대한 대통령 특별담화'를 발표한다.
이어 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김성진(金成珍) 총리 비서실장과 김만복(金萬福)국가정보원 제1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방한중인 도널드 카베루카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재와 아프리카 12개국 재무.외무장관을 접견한다.
▲한명숙(韓明淑) 총리는 오전 정부 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국회는 오전과 오후 정무, 재정경제, 문화관광 등 9개 상임위 전체회의 및 소위를 열어 소관부처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계류법안을 심의한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전 국회에서 통일부 당정 간담회를 갖고 제18차 남북장관급 회담 결과 등을 보고 후속대책을 논의한다.
▲여야는 오전 국회에서 정책위의장단 협의회를 갖고 사학법 재개정 문제 등 임시국회 쟁점 법안을 논의한다.
▲열린우리당은 오전 국회에서 고위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정책 현안을 논의한다.
정동영(鄭東泳) 의장은 오전 울산에서 최고위원회의와 울산지역 5.31 필승전진대회를 잇따라 개최한 뒤 오후에는 충북 청주에서 지방선거 결의대회를 갖는다.
▲한나라당은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임시국회 운영전략 등 현안을 논의한다.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오후 인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인천필승결의대회에참석한다.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대표단회의를 주재, 조재환(趙在煥) 사무총장 4억원 수수사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뒤 대국민사과 등 후속조치를 발표한다.
오후에는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경기도지역 지방선거후보자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한 뒤 주한 독일대사관에서 `일등십자공로훈장'을 수상한다.
▲민주노동당은 오전 국회에서 의원단총회를 열어 임시국회 전략을 논의한다.
▲국민중심당 심대평(沈大平) 신국환(辛國煥) 공동대표는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임시 당무회의를 열어 대전시장, 충남지사 후보 공천 등 5.31지방선거 대책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