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세계 최대 인터넷 사용국은 미국…9,800만명

가정에서 인터넷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있는 나라는 미국인 것으로 인터넷 사용조사 회사인 닐슨/네트레이팅이 10일(이하 워싱턴 현지시간) 밝혔다.지난해 12월 한달동안 미국인 가정에서 9천800만명 이상이 인터넷에 접속을 했으며 그 다음은 일본으로서 1천500만명이 인터넷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다음 세계 3위 인터넷 사용국가는 독일로서 1천300만명이었고 그 다음은영국 1천만명,캐나다 900만명이었다. 또 1개월 평균 인터넷 사용시간으로선 홍콩이 9시간43분으로서 세계 최고를 기록했으며 그 다음은 캐나다 9시간24분,미국 8시간41분,독일 8시간15분,일본 7시간41분등으로 밝혀졌다. 닐슨/네트레이팅이 21개국을 대상으로 PC를 통한 인터넷 사용실태를 조사한 이번 조사에서 인터넷 사용 성비(性比)에선 프랑스 남성이 64.1%를 차지해 세계에서여성에 비해 가장 많이 인터넷을 사용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다음으로 남성이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나라는 이탈리아 남성( 63.6%), 독일 남성(62.1%)등의 순이었으며 미국 남성은 48.9%의 성비로서 조사대상국가중 가장 낮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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