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빙그레 수익성 개선 지속

빙그레에 대해 하반기 이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8일 NH투자증권은 “상반기에 회복세로 돌아선 아이스크림과 가공유 판매량이 하반기 이후에도 완만한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로 인해 하반기 이후에도 수익성 개선추이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한성훈 연구원은 특히 “빙그레의 하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대 매출원인 바나나맛우유의 판매량이 회복되고 있고 발효유의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빙그레는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보다 20.0%, 12.2% 증가한 478억원, 5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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