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 등 모바일 기기도 바이러스 등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만텍코리아는 7일 MS X박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PSP, 닌텐도DS와 같은 게임기들이 인터넷 연결 기능을 추가하면서 심각한 보안 위협에 노출돼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휴대단말기(PDA), 핸드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금융 및 여가선용 활동이 늘어나면서 보안 위협이 늘어나는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시만텍코리아은 중국을 강력한 보안 위협 요인으로 지목했다. 시만텍코리아에 따르면 중국 발(發) 사이버 공격은 지난해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153%나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