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농수산TV 내달 1일 개국

농수산식품 전문 홈쇼핑 채널인 농수산TV(대표 이길재 NongsusanTV.co.kr)가 오는 9월 1일 첫 방송을 실시한다.농수산TV는 1일 오전 9시부터 서초, 강남, 인천, 광주, 대구, 춘천 등 250만 가구에 대해 첫 방송을 송출하고, 하루 11시간 생방송과 13시간 녹화방송을 보낸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표는 "당초 10월 개국을 목표로 했으나 방송 전산장비 구축 등 개국 준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 된데다 농수산물 판매 성수기인 추석 전 개국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해, 1개월 앞당기게 됐다"고 강조했다. 농수산 TV는 개국 첫 상품으로 쌀을 선정, 전국 쌀 브랜드 200여가지를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또 식품ㆍ가공식품ㆍ비식품을 담당하는 3개 팀을 운영, 상품개발에 주력 250여개 상품을 선정했다. 농수산TV는 또 판매상품의 물류 및 택배를 전담할 업체로 대한통운을 선정, 최근 경기도 군포 부곡동 복합터미널 내에 물류센터도 입주시켰다. 한편 농수산TV는 9월 한달 동안 전 구매고객에게 1만원의 적립금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개국 축하 이벤트를 벌인다. 일부 판매상품에 대해서는 판매가격의 5%를 적립해주며, 적립된 금액이 2만원 이상일 경우 현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9월 전 구매고객에게 쌀(500g)을 사은품으로, 고객등록시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쌀(500g)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특별상품 할인판매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강창현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